한겨울 같았던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데요.
모레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옵니다.
야외에서 작업하거나 산행하시는 분들은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시작합니다.
서울과 대구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갑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8도, 광주 11도, 부산 13도까지 오르며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는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